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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화문광장, 녹지 품고 두 배 넓어졌다…8월 6일 재개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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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남은자센터 작성일22-08-03 09:29 조회464회 nameunjacil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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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화문광장, 녹지 품고 두 배 넓어졌다…8월 6일 재개장 | 서울시 - 내 손안에 서울 (seoul.go.kr) 



대한민국 역사·문화 중심공간인 ‘광화문광장’이 8월 6일 재개장한다. 착공 1년 9개월 만으로, 현재 공정율은 91%다.

‘광화문광장’의 총면적은 40,300㎡로, 당초(18,840㎡)보다 2.1배로 넓어진다.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약 1.7배로 확대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광장을 걷고 즐길 수 있다.
세종로공원 앞에는 1392년 조선건국부터 2022년 현재까지의 역사를 연도별로 새긴 212m길이의 ‘역사물길’이 조성된다. 물줄기로 자음‧모음을 만들어내는 ‘한글분수’와 이순신장군 동상 앞 ‘명량분수’는 광화문광장을 지켜온 세종대왕의 민본정신과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되새기는 동시에, 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.


녹지(9,367㎡)는 기존(2,830㎡)보다 3.3배로 늘어난다. 시는 숲과 그늘이 풍부한 공원같은 광장으로 만들기 위해 나무 5,000그루를 광장 곳곳에 심는다.